미래에셋대우, 손실진입구간 45%로 낮춘 ELS 등 5일까지 판매

미래에셋대우(대표 홍성국)는 30일부터 최대 연 8.0% 수익률을 제공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해 총 5종의 파생상품을 25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하방 녹인 베리어를 45%로 설정해 기초자산 가격 하락에 따른 손실 진입구간을 대폭 낮춘 `제16011회 HSCEI-Nikkei225-S&P500 조기상환형 ELS`는 첫번째 조기상환 조건을 87%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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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는 3년이며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87%(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6.2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에 연 6.20% 수익을 지급한다.

또 `제16012회 Nikkei225-HSI-S&P500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에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8.00% 수익을 제공한다.

이 밖에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홍콩항셍지수(HSI), 독일지수(DAX), 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 닛케이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다양한 ELS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내달 5일까지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이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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