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롯데푸드_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지수와 비교해서 변동폭 대비 성과 좋지 않아

30일 오전 11시5분 현재 전일대비 2.52% 하락하면서 69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푸드는 지난 1개월간 0.72% 상승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움직임의 위험지표인 표준편차는 1.6%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롯데푸드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큰 편은 아니었으나 주가상승률도 또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것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롯데푸드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중간 수준이었으나 전체적인 관점에서의 위험대비 수익률은 다소 부진했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3.5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롯데푸드가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동업종에 탄력이 붙으면서 지수대비 초과상승했다는 의미이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대상 2.1% -7.6% -3.6
동원F&B 2.0% 13.1% 6.5
롯데푸드 1.6% 0.7% 0.4
무학 1.3% 3.0% 2.2
삼양사 1.2% 2.0% 1.6
코스피 0.7% 0.9% 1.2
음식료품 0.9% 3.2% 3.5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음식료품업종 -0.97%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음식료품업종은 0.97% 하락하고 있다.
대상
29,200원
▼300(-1.02%)
무학
24,350원
▼100(-0.41%)
삼양사
102,000원
▼1000(-0.97%)
동원F&B
229,000원
▼4000(-1.72%)

증권사 목표주가 933,300원, 현재주가 대비 34%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롯데푸드의 평균 목표주가는 933,300원이다. 현재 주가는 696,000원으로 237,300원(34%)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하이투자증권의 이경신 에널리스트가 " 사업부문간 안정 가시화 시 주가상승 견인 가능, …"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000,000원을 제시했고, KTB투자증권의 손주리 에널리스트가 " 하반기, 안정적인 실적 회복 가능, 오는 4Q16 돈육가격 안정화 지속, 전년 10월 WHO관련 이슈로 인한 판관비 추가 집행분 제거, 금번 추석 반품비 반영 시차를 고려하면, 하반기 실적 개선 폭은 양호할 전망…"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900,000원을 제시했다.

8월17일에 롯데푸드 2/4분기(2016년4월~6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2/4분기 4,521.8억 242.0억 156.2억
직전분기 대비 6.9% 증가 22.6% 증가 1.9% 증가
전년동기 대비 2.0% 증가 1.9% 감소 13.7% 감소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4.41%로 업종평균 수준.PER은 17.66으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1.07임.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롯데푸드는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고,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적정한 수준를 유지하고 있다.
롯데푸드 동원F&B 무학 삼양사 대상
ROE 6.1 10.4 4.8 6.5 6.0
PER 17.7 16.1 33.6 14.7 20.3
PBR 1.1 1.7 1.6 1.0 1.2
기준년월 2016년3월 2016년3월 2016년3월 2016년3월 2016년3월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9월27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213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0,580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13,793주를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33%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롯데푸드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33%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1.82%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6.61%, 외국인 18.9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6.61%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34.45%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18.92%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7.03%로 가장 높았고, 개인이 36.15%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16.81%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여전히 약세패턴은 지속되고 있지만 추세전환의 가능성은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833,000원선이 저항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위로 833,0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833,0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9.3%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상승할때 수급적인 저항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817,0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상승시에 저항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조정을 받고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817,000원대의 저항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817,000원대의 저항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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