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저작권 서비스 전문가 자문지원단 위촉

Photo Image
DIP 저작권 전문가 자문지원단 위촉식 모습. 오른쪽이 양유길 DIP 원장.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이 최근 전문가 자문지원단 위촉식을 갖고 지역 중소기업 저작권 보호 서비스에 나섰다.

저작권 자문위원단은 저작권 서비스에 특화된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등 5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기업 저작권 분쟁예방 및 해결을 위한 법률자문서비스, 저작물 관련 계약서 검토,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 및 라이선스 컨설팅, 회계상담 등을 지원한다.

그동안 지역 중소기업 및 1인창조기업은 복잡한 저작권·소프트웨어(SW)라이선스에 대한 이해 및 정보 부족, 전문인력 부재로 저작권 분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유길 원장은 “저작권 전문가 자문지원단 위촉을 시작으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작권 소외 지역이었던 대구경북에 대한 중소기업 저작권 서비스가 강화될 것”이라면서 “건강한 지역 저작권 생태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