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앤이파트너스(대표 이수영)는 비아이매트릭스(대표 배영근)와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데이터웨어하우스(DW) 분야 사업 협력 및 솔루션 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사는 협약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제품과 솔루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비앤이파트너스는 비아이매트릭스가 가진 전문 BI·DW 솔루션과 기술력을 확보하게 된다. LG그룹 DW에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수영 비앤이파트너스 대표는 “온라인분석처리(OLAP) 전문 솔루션 기업인 비아이매트릭스와 업무협약으로 고객사가 빅데이터 분석 활용도를 높일 것”이라며 “BI·DW 영역에서 새로운 IT투자 주기가 도래하는 만큼 비앤이파트너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앤이파트너스는 LG CNS 기업솔루션 전문 자회사다. 전사적자원관리(ERP)와 웹을 중심으로 그룹사뿐만 아니라 70여개 중소중견기업에 IT구축과 운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