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인기 쇼핑 상품을 30초 내 소개하는 `30초 쇼핑쇼`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콘텐츠는 GS샵 쇼핑호스트, 상품기획자(MD), 프로듀서(PD) 등이 출연해 각 상품을 직접 시연하며 설명한다. 30초 분량 영상 광고처럼 간편한 쇼핑을 돕는다. 원터치 텐트, 에어베드, 무선충전패드, 보풀제거기 등 실용적 상품에 관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숏방은 모바일 플랫폼에 최적화한 세로 풀(FULL) 화면과 이용자 경험(UX)으로 구현했다. 화면 하단 `바로구매` 버튼을 클릭하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상품 상세정보 화면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GS샵 모바일 앱으로 숏방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메신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지인과 영상을 공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GS샵은 매일 1~2개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한현정 GS샵 멀티채널팀장은 “모바일 이용자가 짧고 재미있는 영상 콘텐츠를 선호한다는 것을 감안해 기획한 콘텐츠”라면서 “급변하는 모바일 트렌드를 이끌 수 있는 쇼핑 콘텐츠를 발굴해 간편하고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