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V20` 29일 출시를 앞두고 TV광고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음악가 `샘 스미스`와 `위켄드`가 각각 등장하는 TV광고 두 편을 공개했다.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실력파 가수다.
광고 영상을 통해 쿼드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탑재한 V20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원음 그대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뱅엔올룹슨(B&O) 플레이` 사운드 튜닝으로 소비자가 한층 더 품격 있는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광고에 담았다.
LG전자는 지난 22일부터 전국 베스트샵과 이동통신 3사 매장 등 2000여 곳에서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는 체험존에서 `V20`와 싱글 DAC이 탑재된 일반 휴대폰을 비교하며 쿼드 DAC의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
한웅현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FD 상무는 “깊이 있는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V20`의 장점을 소비자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