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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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가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영남대(총장 노석균)가 교육부와 노동부가 주관하는 `2016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영남대는 23일 엘타워(서울 양재동)에서 열린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Best 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 인증수여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았다.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인증이며, 인증기간은 2018년까지 3년간이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기업 등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관리하기 위해 우수 기관에 정부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됐다.

영남대는 이번 인증평가에서 인적자원관리 10개 항목, 인적자원개발 6개 항목 등 총 16개 세부 평가항목 전 영역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창의적인 인적자원관리 체계를 갖추고, 인적자원관리 관련 제도 개선이나 정책 제안 등이 조직 내에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시스템을 갖춰 구성원들의 성과목표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직 구성원 개인의 경력개발에도 노력을 쏟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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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구성원 개인의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경력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합리적인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 직원들이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대학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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