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19일 시민 기자단과 지진 재난방송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CJ헬로비전은 지진 발생 직후 신라방송, 영남방송, 대구방송 등 CJ헬로비전 경북지역 헬로tv 지역채널에 지진 상황 소식을 전달했다. 경주 청소년 기자단 등 지역 시민 기자단이 보내온 영상과 사진을 활용했다.
경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전화로 연결해 지진 현황 및 피해 상황을 지역 주민과 공유했다. 모든 뉴스는 헬로tv 지역채널 뿐 아니라 페이스북 라이브방송 등 SNS를 통해 시청자에게 실시간 전달됐다.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는 “우리 지역 곳곳의 재난 상황을 보도하는 것은 지역채널의 의무이자 존재의 이유”라며 “향후에도 지역에서 재난이 발생할 경우 가장 신속하고 정확한 방송으로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