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이웍스(대표 홍민표)와 화이트 햇 해커 그룹 와우해커는 KAIST와 포스텍 간 해킹 대회 문제 출제와 운영, 심사를 담당한다.
KAIST와 포스텍은 22일부터 23일까지 친선경기 `카포전`을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작년에 도입한 제퍼디(Jeopardy) 방식을 이용한다. 많은 문제를 푼 팀이 승자다. 에스이웍스 연구원과 와우해커는 공격자 입장에서 푸는 문제 비중을 늘렸다.
신인호 에스이웍스 연구원은 “공격자 위주 문제로 KAIST와 포스텍 학생 해킹 실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