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해군참모총장에 엄현성 합동참모차장 중장을, 연합사부사령관에는 임호영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중장을 내정했다. 20일 국무회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엄현성 중장은 함동참모차장, 작전사령관, 2함대사령관 등을 역임한 해상작전 전문가다. 1958년생으로 해사 35기다.
임호영 중장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5군단장, 연합사 작전참모차장 등을 역임한 합동작전 전문가다. 1959년생으로 육사 38기다.
중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10월 시행된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