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안암병원은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을 개설,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유전성 심장질환 클리닉은 부정맥치료 명의 김영훈, 최종일, 심재민, 노승영 교수 중심으로 꾸려진다.
유전자·유전체와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으로 부정맥 등 심장질환 발병인자를 파악한다. 사전 예측으로 관리하고 치료한다.
최종일 고대안암병원 심혈관센터 교수는 “가족력 등 유전성 부정맥 위험요소를 조기 파악하고 정확한 검사로 예방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