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고양시를 IoT 기반 세계 최고 스마트시티로”

경기도 고양시가 사물인터넷(IoT)으로 안전, 교통, 환경 등 도시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최첨단 도시로 거듭난다.

경기도 고양시가 사물인터넷(IoT)으로 안전, 교통, 환경 등 도시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최첨단 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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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는 34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확정했다.

LG유플러스는 고양시 호수공원, 호수공원 인근 버스 정류장, 바이오매스폐기물 처리장, 시립어린이집 등 주요 지역에서 안전, 환경, 교통 등 3개 IoT 실증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 국제표준 규격인 oneM2M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용 예정인 NB-IoT 등 첨단 IoT 기술을 총 동원, 네트워크 안정성과 효율성,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교통 분야에서 호수공원 인근 스쿨존과 진입IC 인접지역의 불법주차 문제 해소와 아동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심 주차 서비스`를 개발한다.

도로 경계석에 차량 감지센서를 설치, 불법주정차 차량 운전자에 대한 경고(LED조명· 지향성스피커)와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주차 유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 단지에서 각종 센서를 활용한 미세먼지, 수질, 매연, 소음 등 실시간 측정과 측정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환경 관련 IoT 서비스도 구현한다.

안전 분야는 호수공원 산책로에 동작감시 센서와 원격제어 기능 등을 갖춘 `환경 보안등`을 설치한다. 기존 CCTV 야간 음영지역 해소가 가능하다. 112·119 연계 서비스로, 범죄예방 등 시민안전에 일조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고양시는 IoT서비스로 확보되는 데이터를 웹(web)과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이 제기하는 피드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포석이다.

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고양 청년스마트시티 사업 스마트시티 관련 테스트베드로, 향후 벤치마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고양시 킨텍스에 IoT 서비스 실증지원센터를 구축, 모니터링은 물론 누적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비즈니스 모델 발굴, IoT 기업에 대한 창업 지원, 각종 규제 등 법·제도 개선 등도 추진한다.

고양시와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 고양시를 비즈니스모델화 해 국내는 물론 해외도시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고양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6`을 개최,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개설한다. 양 기관은 각국 대표단과 기업에 고양시 사물인터넷 융·복합 시범단지를 소개하고, 고양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는 34억5000만원을 투입하는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확정했다.

LG유플러스는 고양시 호수공원, 호수공원 인근 버스 정류장, 바이오매스폐기물 처리장, 시립어린이집 등 주요 지역에서 안전, 환경, 교통 등 3개 IoT 실증 서비스를 개발·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IoT 국제표준 규격인 oneM2M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적용 예정인 NB-IoT 등 첨단 IoT 기술을 총 동원, 네트워크 안정성과 효율성, 신뢰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인프라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는 교통 분야에서 호수공원 인근 스쿨존과 진입IC 인접지역의 불법주차 문제 해소와 아동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안심 주차 서비스`를 개발한다.

도로 경계석에 차량 감지센서를 설치, 불법주정차 차량 운전자에 대한 경고(LED조명· 지향성스피커)와 인근 공영주차장으로 주차 유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범 단지에서 각종 센서를 활용한 미세먼지, 수질, 매연, 소음 등 실시간 측정과 측정된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는 환경 관련 IoT 서비스도 구현한다.

안전 분야는 호수공원 산책로에 동작감시 센서와 원격제어 기능 등을 갖춘 `환경 보안등`을 설치한다. 기존 CCTV 야간 음영지역 해소가 가능하다. 112·119 연계 서비스로, 범죄예방 등 시민안전에 일조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와 고양시는 IoT서비스로 확보되는 데이터를 웹(web)과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과 안전을 개선하는 동시에 시민이 제기하는 피드백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포석이다.

고양시 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고양 청년스마트시티 사업 스마트시티 관련 테스트베드로, 향후 벤치마크 대상이 될 가능성이 상당하다.

이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고양시 킨텍스에 IoT 서비스 실증지원센터를 구축, 모니터링은 물론 누적 빅데이터를 활용한 IoT 비즈니스 모델 발굴, IoT 기업에 대한 창업 지원, 각종 규제 등 법·제도 개선 등도 추진한다.

고양시와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 고양시를 비즈니스모델화 해 국내는 물론 해외도시로 스마트시티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고양시는 20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에서 `Smart Cities Innovation Summit Asia 2016`을 개최,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고양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개설한다. 양 기관은 각국 대표단과 기업에 고양시 사물인터넷 융·복합 시범단지를 소개하고, 고양시 스마트시티 모델을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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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주요 내용>

LG유플러스,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주요 내용

 

<LG유플러스,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주요 내용>

LG유플러스, 고양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시범단지 조성사업 주요 내용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