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콜롬비아에 2016년도 정보보안 컨설팅 공동협력프로젝트 착수

안랩(대표 권치중)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정보보안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콜롬비아 현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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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진행하는 2016년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 정보보안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콜롬비아 현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열었다.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사진:안랩)

한-콜롬비아 IT협력센터 공동협력프로젝트는 양국 간 신기술 분야와 글로벌 융합서비스를 발굴하고 국내 IT기업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중장기 프로젝트다. 안랩은 콜롬비아 정보통신기술부에 침해사고대응팀(CERT) 실무자 교육, 사이버보안 침해사고 대응 운영전략 수립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랩은 2014년부터 3년간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인터젠아이티지, KTNET, 안랩 등으로 구성된 인터젠아이티지컨소시엄에서 사업을 진행한다. 안랩은 컨소시엄에서 정보보호 책임 과제를 담당한다.

안랩은 “한국 ICT 분야 경험과 정보보호 노하우를 개발도상국과 중진국으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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