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플레이트는 외국인에게도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앱 영어 서비스를 개편하고 영어 웹사이트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망고플레이트는 광고성 정보와 허위정보에 가려 진짜 맛집 정보를 찾기 어렵다는 문제점에 착안했다. 편리한 맛집 검색과 솔직한 맛집 리뷰를 제공한다.
처음부터 영어와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했다. 최근 사용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해 앱 개편과 영어 웹사이트를 개설했다.
리뷰(이용후기) 번역 기능이 대표적이다. 사용자가 매일 남기는 솔직한 리뷰를 영어로 바로 번역한다. 식당 이름, 주소, 영업시간, 전화번호 등 정확한 정보를 국문과 영문으로 제공한다. 지도에서는 내비게이션과 택시를 호출하는 앱을 연동한다. 원하는 식당을 쉽게 찾도록 개편했다. `한국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20`과 같이 관광객이 자주 찾는 다양한 주제별 지역별 추천 콘텐츠로 맛집 추천도 제공한다.
김대웅 망고플레이트 대표는 “점점 더 외국인을 위한 서비스 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영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 다른 언어도 추가해 누구나 망고플레이트만 있으면 원하는 맛집을 쉽고 빠르게 찾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