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맨, 창립 15주년 맞아 연구소 2배 확장

Photo Image
넷맨 창립 15주년 기념식에서 서승호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직원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넷맨(대표 서승호)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연구소를 2배 확장했다고 8일 밝혔다.

새 연구소는 300㎡(약 90평) 넓이로 테스트실과 서버실, 업무 집중실, 콘퍼런스룸을 갖췄다.

업무 공간에는 화이트 보드를 붙인 책장과 1인당 길이 2m짜리 책상을 비치했다. 편의에 따라 자유롭게 업무하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개발자 업무 특성을 반영했다.

신해준 넷맨 연구소장은 “현재 연구소 인테리어 공사가 마무리 됐다”면서 “9일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넷맨은 창립 이후 기술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특허 기술만 국내외 37개에 달한다. 이를 바탕으로 관리하는 고객사가 국내 730여개, 해외 70여개 등 총 800개가 넘는다. 대표 제품은 스마트 낙(Smart NAC)이다. 5세대 NAC으로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 접근제어 △IPv6 네트워크 접근제어 △NAC 스위치 기반의 네트워크 접근제어 등 IoT 관련 3대 핵심 보안 기능을 모두 제공한다.

서승호 넷맨 대표는 “넷맨은 좋은 사람, 뛰어난 기술, 그리고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15년간 꾸준히 발전해왔다”면서 “`세계가 인정하는 제품을 만든다`는 자신감으로 전진하자”고 당부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