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콘텐츠기기 등 다양한 ICT 관련 정보와 기술을 소개하는 `2016 경북ICT융합 컨퍼런스`가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는 6일 포항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렸다. 【사진1】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융합센터가 마련한 2016 경북ICT융합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AI·VR·AR을 주제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과제와 전략을 논의했다.는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기기 등 다양한 ICT관련 정보와 기술이 소개됐다.【사진1】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ICT산업은 포항의 기존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기술”이라면서 “전통산업과 ICT간 융합을 통해 포항이 대한민국 발전의 중심이 되도록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에 참석한 이준희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본부장은 “기존 산업이 SW와 융합되면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컨퍼런스가 미래 SW산업의 비전을 깊이 있게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사진2】
장순흥 한동대 총장도 “4차 혁명과 ICT융합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빅데이터”라면서 “데이터를 축적하고 공유 및 활용한 ICT산업 발전이 중요한 시기가 됐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은 `빅데이터, 욕망의 지도를 그리다`라는 주제를 통해 상품기획과 마케팅을 위한 빅데이터가 무엇인지에 대해 강연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강연자들은 AI와 VR, AR 등을 주제로 새로운 비즈니스 과제와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리우원치우 심천신식소프트웨어협회장은 한국과 중국이 ICT협력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주도해야한다고 강조했다.【사진3】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