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맨(대표 김민규)은 디지털 도어록의 디자인과 구조를 향상시킨 `아이언후크(IH) 시리즈` 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아이언후크 시리즈는 배터리 커버를 제외한 몸체 모두를 메탈 재질로 제작하고 데드볼트 두께도 키워 기존 제품에 비해 강도를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고급 자동차에 적용되는 유니바디(Uni-body) 공법을 도어록에 적용해 바디와 걸쇠를 일체형으로 제작했다.
이번 제품은 배터리 커버에 헤어라인을 적용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각적으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아이언후크 시리즈는 기존 게이트맨 보조키 Z10-IH, A20-IH, Rose2-IH에 적용됐다.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J20-IH는 10월 출시 예정이다.
Z10-IH는 지문 또는 비밀번호 중 1가지 인증을 사용하는 일반모드와 지문인증과 비밀번호 2가지 인증을 적용하는 보안모드를 제공하며 지문복제가 불가능한 스캔타입의 도어록이다.
A20-IH는 11㎜의 울트라슬림 디자인에 터치패드 방식과 카드키 방식을 제공한다. 비밀번호 노출을 방지할 수 있는 허수기능을 도입한 제품이다.
ROSE2-IH는 게이트맨의 베스트셀러 제품 로즈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제품으로 슬라이딩 커버에 키패드 인증방식과 카드키 인증방식을 제공한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