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양한 사기 메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유명 SNS인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청와대까지 사기 메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청와대를 사칭한 메일의 경우, 공공기관 및 군에 발송된 사칭 이메일에는 특별한 악성 코드 감염, 컴퓨터 해킹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정상적인 이메일을 보내서 답장이 오면 악성코드가 담긴 이메일을 다시 보내는 ‘투트랙 스미싱 수법’ 이메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사기 메일을 잡기 위해 적색 경보가 떨어진 상태다. 특히 청와대처럼 공신력 있는 국가기관의 경우 사기 메일을 방지하는 일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해커들은 갈수록 지능적인 수법을 활용해 교묘하게 사기 메일을 발송하고 있다.
평소와 전혀 다를 게 없는 메일임에도 불구하고, 섣불리 클릭했다가는 악성 코드에 감염되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인 것이다. 이러한 메일 보안이 전체적인 보안 트렌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높다.
메일은 사용자가 해커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경로일 뿐만 아니라, 해커의 손쉬운 최대 먹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국가 기관 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들도 항상 사기 메일에 대해 수준 높은 보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메일 보안 난국’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 ㈜기원테크의 ‘시큐메일’이 각광받고 있다. ‘시큐메일’은 해커들의 각종 지능형 사기로부터 메일을 안전하게 보호해준다.
해커들이 교묘하게 메일주소를 변조시키는 것이나, IP를 돌려서 비정상적으로 메일을 발송했을 경우 시큐메일에서는 자체적으로 해당 메일들에 경고 메시지를 넣어 준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의심되는 메일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되며, 더욱 안전한 메일만을 열어보게 된다.
특히 시큐메일은 자료 유출 등에 대비한 각종 보안 기능 역시 탑재하고 있다. 메일 조회 권한을 제어할 수 있는 보안메일 기능과, 계정별 개인 인증서 발급 등의 기능을 통해 내부 자료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Outlook에서도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 없이 시큐메일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기원테크의 김동철 대표는 “시큐메일은 안전한 메일 보안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사용자마다 최적화된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게끔 커스터마이징 역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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