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제조업체 대호아이앤티(대표 김한준)의 스마트 호신용 전자기기 `마미콜`은 위급 상황에서 마미콜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작동, 주변에 위급 상황을 알려 준다.
지정된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화 및 문자를 발송해 사용자 위치와 위급 상황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해 준다.
스마트폰과 연결된 마미콜이 일정 거리 이상 멀어져도 지정한 보호자에게 메시지로 알려 준다.
보호자가 보호대상자(제품 소유자)의 안전지역(최대 10㎞)을 지정할 수 있고, 이탈 시 알림과 동시에 현 위치 및 이동 경로 확인을 통해 사전에 보호할 수 있다.
마미콜은 스마트폰 1대에 최대 10개까지 등록할 수 있다. 문자는 5명, 전화는 1명을 각각 지정할 수 있다.
학부모, 여성, 환자, 장애인 등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김한준 사장은 “제품이 작고 가벼워서 휴대하기 간편하고, 액세서리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