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4~12일 7박 9일 일정으로 뉴욕, 몬트리올, 샌프란시스코 3개 도시를 방문한다. 미국 방문은 2014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 캐나다는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2014년 서울서 출범한 `2016 국제사회경제협의체(GSEF)` 2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박 시장은 GSEF 의장 자격이다.
서울시·샌프란시스코 자매결연 4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한다. 박 시장은 “순방으로 도시 간, 국가 간 경계를 허물기 위한 공동 모색과 협력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