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A, 추석맞이 '신촌 문화마켓' 개최

[전자신문인터넷 강사완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과 서대문구는 상품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기업들을 홍보하고 가치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오는 4일 '신촌 문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신촌 문화마켓은 소기업의 판로, 유통채널 확대의 큰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기업 등 총 100여개 기업체가 참가하고 우수상품 판매전, 서울시 청년마케터 프리마켓-‘마켓히든’, 꿈꾸는청년가게 프로모션-‘예술다방’ 등 색다르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추석을 맞이해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SBA 대표이사는 “신촌문화마켓이 단순히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라 가치소비를 알리는 장으로, 단순히 제품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민과 청년창업기업, 사회적경제기업 등이 더불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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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완 기자 (sw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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