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3’ 소울스타가 데뷔했던 실력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3’에서는 미스터리 싱어로 그룹 소울스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소울스타는 1라운드에서 탈락이 된 후 11년 전 데뷔곡 ‘Only one for me’를 열창해 모두를 놀라 게 만들었고, 김범수는 “이 노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 어떻게 출연하게 됐느냐”라고 반가움을 표했다
특히 소울스타 이창근은 “항상 동생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다. 11년 동안 묵묵히 소울스타를 지켜줘서 고맙다고 표현하고 싶었다. 전국의 소아 당뇨에 걸린 아픈 아이들 날 보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Mnet 예능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3’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