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셰프가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중국집 사장 역으로 깜짝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방자영(박지영 분)이 중국집에 전화를 걸게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영은 시어머니 휴대폰에 저장된 ‘내 밥줄’에 전화를 걸었고 연결된 전화에서는 한 남자가 “파스타보다 맛있는 짜장면을 24시간 배달해드리는 진찌루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에 놀란 자영은 “진짜루?”라고 물었고 사장 역을 맡아 깜짝 등장한 오세득 셰프는 “네. 진짜루요. 뭐 시키실 건가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