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영지가 허정민이 tvN ‘또 오해영’ 회식자리에서 실제로 고백을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허영지, 허정민 등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허영지는 tvN ‘또 오해영’ 회식자리 에피소드에 대해서 “오빠가 술 마시고 사람들 다 있는데서 좋아한다고 했었다. 오빠가 돈 모아둔 것도 있다는 등 그런 얘기를 했다”라고 폭로해 허정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허영지는 “내게 적극적으로 대시한 이유가 나와 허정민이 사귀면 허정민을 다음 작품에 써주겠다고 했었다. 그랬더니 오빠가 지금 3천이 있는데 그땐 2천이 플러스 돼 있을 것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