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허영지가 자신의 아버지가 배우 허정민과의 키스신을 보고 충격에 휩싸이셨다고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허영지가 허정민과 함께했던 키스신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허영지는 “(허정민과의) 키스신을 보시고 아빠가 충격을 받으셔서 가족 톡방을 나가셨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특히 허영지는 허정민을 향해 “근데 감독님과 오빠는 키스신 끝나고 나서 하이파이브를 했다”라고 폭로해 허정민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이에 허정민은 “한 번에 끝나서 안도의 하이파이브였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 박명수, 엄현경, 전현무, 조세호가 진행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