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대표 정일재)는 리도카인(국소마취제) 성분을 함유한 필러 2종을 중국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는 얼굴에 섬세한 부위와 세밀한 주름에 효과적인 이브아르 클래식 에스에 국소마취제 성분을 함유했다. 시술 시 통증을 줄인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는 굵은 주름과 밋밋한 안면윤곽 보정에 적합한 이브아르 볼륨 에스에 리도카인 성분을 더했다.
두 제품 모두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수입 브랜드 최초로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 현재 중국에서 판매되는 수입 히알루론산 필러 8개 중 4개가 LG생명과학 제품이다.
중국 출시를 기념해 2일부터 4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제5회 최소침습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한다. 중국 최대 미용성형학회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편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