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지역경제협회·하오코리아, 중국 인터넷스타 왕홍 초청행사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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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한중지역경제협회와 중국에서 발행되는 한류전문매거진 하오코리아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터넷스타 왕홍 10명을 서울 및 제주지역으로 초청해 미용, 뷰티, 메디컬, 패션, 호텔 등 명소들을 중국에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최고 22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여행달인 왕홍도 참가했다. 이들은 가는 곳과 먹는 것이 중국에서 이슈가 될 정도로 인기 있는 컨텐츠를 만드는 인터넷 스타들이다. 이번행사를 통해 중국의 3억명 이상에게 서울제주 자유여행 관광 정보를 알렸다.

시나웨이보는 2016년 8월 현재, 7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중국 최대 SNS이다. 시나웨이보는 중국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이 1998년 설립한 SNS로 중국판 트위터로 알려져 있다. 트위터처럼 140자만 쓸 수 있는 SNS로 국내연예인들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하오코리아 김영조 편집장은 “이번 8월 서울, 제주도를 시작으로 향후 전국 지자체와 유명 지역에 중국 자유여행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인터넷스타들을 초청, 다양한 홍보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중국관광객의 한국여행에 실질적인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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