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메리츠화재, "7월 예상 상회하는…" HOLD-NH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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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에서 31일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7월 예상 상회하는 이익 지속 시현"라며 투자의견을 'HOLD'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16,000원으로 내놓았다.

NH투자증권 한승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HOLD'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반면에 연초반의 시장컨센서스에 견주어 본다면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HOLD로' 레벨다운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 대비해서 소폭 낮은 수준으로서, 이는 동종목에 대한 시장의 전망을 다소 보수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6,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메리츠화재(000060)에 대해 "동사는 7월에 별도 기준 순이익 283억원(+25.5% y-y, +4.6% m-m), ROE 16.7%를 시현했다. 예상보다 2위권사와의 자동차 손해율 갭이 빠르게 좁혀지는 중. 위험손해율 또한 KB손보(2위사 중 위험손해율 가장 양호)와의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동사의 실적 개선 주요 원인이 투자부문이 아닌 손해율 개선이 지속될 경우 투자의견 상향 조정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동업사와의 보험영업 효율 지표 갭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지만 여전히 보유 수익증권에 대한 손상차손 반영 가능성과 자동차 시장점유율 축소 하에서도 손해율 개선 가능성, GA 관련 조직 축소 등에 따른 보장성 매출 감소 등의 리스크와의 저울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8월 17,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4월 16,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6,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트레이딩매수매수(유지)NEUTRAL
목표주가17,95024,00014,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HOLD'의견 및 목표주가 16,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소폭 낮은 수준으로서 다소 보수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0.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14,5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31HOLD16,000
20160527HOLD16,000
20160428HOLD(유지)16,000
20160421HOLD(신규)16,000
20150806HOLD(유지)17,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31NH투자증권HOLD16,000
20160801유진투자증권HOLD(유지)17,000
20160729삼성증권HOLD14,500
20160729KB투자증권매수(상향)18,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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