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혁신 경제 트렌드로 꼽히는 공유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오는 25일 서울시민청 지하2층 바스락홀에서 ‘8월 열린디지털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작은 아이디어, 개발, 그리고 큰 확산’이다.
서울디지털대 경영학과 홍필기 교수가 ‘공유경제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제 강연을 발표한다. 이어서 건국대 경영경제학부 김용영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디지털재단 기획팀장인 이상돈 박사와 김용화 IP융합산업협회장이 패널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디지털닥터단 단장인 서울디지털대 생활환경디자인전공 김미연 교수는 “디지털 기술의 역할 변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공유경제의 플랫폼으로써의 활용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공유경제 이야기와 해외 성공 사례 중심으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열린디지털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닥터단이 주관하며 서울디지털대가 후원하는 행사다. 디지털의 특성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사례에 대한 강연과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서울시청 소셜 인터넷 방송인 ‘라이브서울’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되며 서울시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