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코리아, 3년 연속 3D프린팅 강사양성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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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코리아 3D 프린팅 교육장 전경.

인텔리코리아(대표 박승훈)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3D프린팅협회가 수행하는 3D프린팅 전문강사 인재양성 실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과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3D프린팅 인력양성 강사교육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다.

인텔리코리아는 △3D프린팅 전문강사 교육에 필요한 프로그램 설계 △교육생 모집과 선발 방법 △지방 교육계획을 포함한 교육일정 △3D프린팅 전문강사 이력 △교육생 수료기준 등을 평가해 실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와 관련 3D프린팅협회와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실행계약도 체결했다.

9월 22일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실시되는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7일간 이뤄진다. 참석자들은 3D프린팅 교수법과 전문 지식 위주의 고급과정 훈련을 받는다. 수도권 3회, 영남과 호남 각 1회 등 전국적으로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3D프린팅 기본과정 이수자나 디자인 관련학과 졸업자, 2D·3D 모델러 사용 가능자, 강의 경력 1년 이상인 자,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강의 신청이 가능하다.

양성과정에 참여하면 수강 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발급하는 `3D프린팅 전문강사` 수료증을 받는다. 3D선생님 사이트를 통해 3D프린팅 방과후학교 강사나 자유학기제 강사로 추천될 예정이다. 3D프린팅 전문강사 양성 교육비와 교재, 3D프린팅 소재 등은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교육 일정과 지원 방법 등은 홈페이지(www.cadian3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승훈 인텔리코리아 대표는 “올 연말까지 3D프린팅 전문강사 100명을 양성하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 3D프린팅 메이커스 양성과 저변확대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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