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LG생활건강, "기회를 잡아라…" 매수(유지)-BNK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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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에서 23일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기회를 잡아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6개월 목표주가를 1,400,000원으로 내놓았다.

BNK투자증권 이승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BNK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6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1,400,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와 대비해서 큰 변화는 없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상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0.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BNK투자증권에서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 이슈로 동사 주가는 고점대비 29% 하락하였다. 당사는 상대가치평가와 동시에 절대가치 평가인 현금흐름할인(DCF) 가치평가(Valuation)를 통해서도 목표주가를 산출하였는데, 12M 예상 FWD EPS대비 26배 수준으로 현재 주가 하락은 과도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BNK투자증권에서 "동사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5,539억원(+18.5% YoY), 영업이익은 2,254억원(+34.1% YoY)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를 상회하였다. 면세점 매출액은 2,779억원(+96.6% YoY)을 기록하며 전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하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한 중국인의 60%가 화장품을 구매하는데 그 중에서 동사 브랜드는 중국인이 면세점에서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서 3분기 면세점 매출 역시 순항할 것으로 예상되어, 3분기 면세점 매출은 2,924억원(+114.5% YoY)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16년2월 1,1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1,4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높은 수준으로 크게 상향반전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1,338,0951,480,0001,1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BNK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6%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4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KB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신규)'에 목표주가 1,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23매수(유지)1,400,000
20160718매수(유지)1,400,000
20160427매수1,300,000
20160328매수(유지)1,150,000
20160229매수(신규)1,15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23BNK투자증권매수(유지)1,400,000
20160808KB투자증권매수(신규)1,100,000
20160727삼성증권매수1,310,000
20160727교보증권매수(유지)1,3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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