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은 오는 31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스마트픽으로 산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사 기간 각 지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24시간 상품 픽업을 할 수 있다. 무거운 추석 선물을 들고 이동하지 않아도 고향집 근처 세븐일레븐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은 지난 7월 전국 4200여개 세븐일레븐 점포에 스마트픽 서비스를 도입했다.
롯데닷컴에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한 후 `스마트픽으로 찾기`에서 이용하기 편리한 세븐일레븐 지점을 선택하면 된다. 지정한 편의점으로 상품 배송을 완료하면 휴대폰으로 교환권을 발송한다. 배송 완료일로부터 5일 내 해당 편의점에 방문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롯데닷컴은 오는 31일까지 스마트픽 픽업 서비스 이용고객에게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 달 말까지 세븐일레븐 픽업 서비스 금액 5만원 이상을 기록하면 엘포인트(L.POINT) 5000점을 제공한다.
제품을 수령하면 세븐일레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모바일 교환권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이 10만원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 최대 10%를 엘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