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SW상품대상 추천작]데이터스트림즈 `테라스트림 바스 v2.2`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테라스트림 바스(TeraStream BASS)`를 선보였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용량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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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테라스트림 바스`

테라스트림 바스는 수집된 데이터를 메모리와 디스크에 분산 저장하는 하이브리드 저장·처리 방식을 채택했다. 효율적인 데이터 분석 실현으로 경쟁 제품 대비 4~7배 빠른 수집성능과 검색 속도를 제공한다.

IoT 기반 빅데이터 실시간 수집·가공 처리가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다. 기상 데이터 기반 도로 위험 감지, 실시간 빌딩 에너지 최적화, 전력 사용량 감시·분석, 공장 설비 데이터 실시간 분석 등 다양한 시스템과 인프라에 적용 가능하다. 신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의사결정을 돕거나 고객에게 다양한 사업 통찰을 제공한다. 자체 개발 데이터 처리기술을 바탕으로 하둡 등 오픈소스 생태계를 지원한다.

최대 15Gbps에 이르는 데이터 수집 대역폭을 지원한다. 실시간 분석이 필요한 데이터는 메모리에 저장하고 오래된 데이터와 장기 보관이 필요한 데이터, 사용자 설정 임계치를 벗어난 데이터 등은 하둡분산파일시스템(HDFS)에 자동으로 분산 저장한다.

고속 수집한 데이터에 대해 실시간 쿼리 수행과 GUI 인터페이스 결과 조회, 데이터 수집 현황 모니터링 기능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OS: 리눅스 CentOS 5.X

▶데이터 분산 보관을 지원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 처리 플랫폼

▶문의:(070)4628-9081

[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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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상 데이터스트림즈 대표

“사물인터넷 기술 발전으로 로그, 정형, 센서 데이터 등 다양한 데이터가 초 단위로 생성됩니다. 대용량 빅데이터 출현은 기업 사활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부상했지만 기업이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면 점점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습니다.”

데이터스트림즈가 개발한 테라스트림 바스는 사물인터넷 시장을 겨냥한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감시 솔루션이다. 메모리 기반 분산 데이터 플랫폼으로 보다 정확한 마케팅과 기업 생산성 증대, 비용 절감 실현을 지원한다. 세계 최고 수준 데이터 수집·검색 처리 속도로 글로벌 기업 제품과 경쟁에서도 뒤지지 않는다.

상대적으로 빅데이터 활용도가 낮았던 제조업에서 제품 문의가 늘었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데이터스트림즈는 고객사 데이터를 활용해 지식화하는 전 과정을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통합과 품질 관련 제품, 마스터 데이터 관리, 데이터 거버넌스 솔루션 등 10개 이상 제품을 개발·보유했다.

빅데이터 시장에서 플랫폼과 서비스를 확대하는 전략을 지속 추진한다. 관련 비즈니스 모델과 애플리케이션 개발,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빅데이터 대응 역량을 키운다는 구상이다. 테라스트림 바스에 이어 회사 기술을 모두 집약한 포괄적 데이터 거버넌스 플랫폼 `테라원(TeraOne)`도 곧 출시할 예정이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