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카셰어링도 한다.
쏘카(대표 이재용)는 국내 편의점 업계 1위 씨유(CU)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편의점 카셰어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쏘카와 CU는 서울 CU 동숭아트점에서 테스트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편의점 카셰어링 서비스를 늘려갈 계획이다. 특히 고객 편의성과 수요 등의 기준에 따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차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
한편, 쏘카는 전국 2450여개 차고지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쏘카 임영기 사업본부장은 “국내 카셰어링 1위 쏘카와 편의점 업계 1위 CU의 업무협약으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보다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함께 더 많은 고객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