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체험 마케팅 확대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 혁신 기능에 대한 소비자 공감을 얻기 위해 서울, 경기, 부산, 대구, 충청을 포함한 전국 곳곳으로 체험 마케팅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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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서 이치성작가(CHO)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열고 `노트콘`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지난 4일부터 사전 체험마케팅을 전국 2800여 매장과 주요 대형몰, 백화점 등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하며,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있다.

또, `갤럭시노트7` 혁신 기능을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공감대있게 전하기 위한 카카오톡 전용 이모티콘인 `노트콘`도 공개했다.

`노트콘`은 일상적 사물을 의인화해 메시지를 전달한 웹툰 `그것들의 생각`을 그린 CHO(이치성) 작가가 갤럭시노트7의 S펜으로 그린 그림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2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운영 중인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서 CHO(이치성 작가)와 함께하는 클래스를 열고 `노트콘`을 선보였다. `노트콘`은 `갤럭시 노트7`이 공식 출시되는 19일부터 갤럭시노트7 캠페인 사이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초부터 갤럭시노트7 구매자가 S펜으로 그린 이모티콘을 공모하는 `모두의 노트콘`도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노트7 혁신성을 소비자에게 공감대 게 전달하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노트콘 제작과 배포도 혁신에 대한 소비자 공감과 참여 강화를 위한 활동의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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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노트7` 체험존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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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의 아트리움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홍채 인식`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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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의 아트리움에서 진행 중인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서 삼성전자 모델이 `갤럭시 노트7`과 `S펜`의 방수 기능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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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7의 S펜으로 그린 이모티콘 `노트콘`을 삼성전자 모델이 소개하고 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