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허엽)은 경남 진주 지역 중고등학생, 보훈가족과 함께 독도를 탐방했다고 11일 밝혔다. 탐방은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했다.
독도탐방은 남동발전 `드림 키움 프로젝트` 일환이다. 울릉도·독도 해안선, 유적지, 독도 경비대를 방문했다.
남동발전은 지역 아동에게 독도 탐방 기회 제공으로 애국심과 소중한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프로젝트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남동발전은 2014년 경남 진주시로 본사 이전 후 지역 학생 대상 영어캠프, 축구 꿈나무교실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있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