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 김용수)는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한 제품 누적 금액이 지난 상반기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2013년부터 `달콤한 나눔, 따뜻한 세상`을 주제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6월말까지 42개월 간 총 107억원 물량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수량은 약 21만박스, 기부횟수는 106회로 집계됐다. 매달 2.5회 기부한 셈이다.
기부 제품은 초콜릿, 비스킷, 스낵, 껌, 캔디, 파이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지구촌사랑나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구세군, 아름다운가게, 사랑의열매 등 국내외 약 50곳에 기부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