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CJ, "사드 이슈 장기화되…"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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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에서 10일 CJ(001040)에 대해 "사드 이슈 장기화되겠지만 주가 영향 점진적 약화 예상"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윤태호, 김서연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시장컨센서스와 비교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CJ(001040)에 대해 "CJ계열사 주가의 고평가 이유는 중국 시장이지만, 연초 이후 주가 하락을 고려하면 냉정하게는 주가에 프리미엄이 반영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사드 노이즈는 장기화 될 전망이나 이미 주가에 충격을 준 상황이다. 8월을 정점으로 주가 민감도는 점차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감가상각 부담이 2Q까지 이어졌지만, 하반기에는 비용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고 4Q에는 방송 콘텐츠 중심의 실적 개선을 예상한다. 시기가 지연되었지만 넷마블 상장은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핵심 자회사는 하반기의 실적 모멘텀이 두드러질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의 2Q16 매출액은 5.9조원(+13.3% YoY), 영업이익은 3,150억원(+2.5% YoY), 지배주주 순이익은 573억원(+36.4% YoY)을 전망한다. 핵심 자회사인 CJ제일제당과 CJ대한통운이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지만, CJ E&M, CJ CGV, CJ 프레시웨이의 실적 부진으로 CJ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는 소폭 미달할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높아졌는데, 이번에 조정된 목표가는 이전수준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매수
목표주가315,000370,00028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0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2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810매수(유지)300,000
20160601매수(신규)30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810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300,000
20160729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유지)285,000
20160629대신증권매수310,000
20160524하나금융투자매수31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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