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라인처럼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업용 메신저가 등장했다.
가온아이(대표 조창제)는 기업용 유·무선 통합 메신저 `비즈메카 톡(bizmeka Talk)` 베타 서비스를 끝내고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가온아이 기업용 업무 포털 서비스 비즈메카 그룹웨어에서 쓰는 메신저로 지난 4월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비즈메카 톡은 부서·그룹 간 대화를 기존 메신저 서비스처럼 쓸 수 있다. 사진과 동영상 전송도 가능하다. PC는 물론이고 스마트폰, 태블릿PC로도 가능하다. 조직도를 열어보고 원하는 직원을 터치만 하면 바로 전화를 걸 수도 있다. 기업 커뮤니케이션 내역을 안전하게 공유하고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더불어 기존 기업용 메신저와 달리 모바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장소 제약 없이 임직원 간 실시간 소통할 수 있어 사용자 업무 생산성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온아이는 비즈메카 그룹웨어 신규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요금 할인과 모바일 오피스 앱 무료 제공, 용량 추가 등 혜택을 제공한다.
서비스 소개나 이벤트 관련 내용은 비즈메카 그룹웨어 홈페이지(gw.bizmeka.com), 대표전화(080-567-0700)로 확인하면 된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