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애니팡`을 소재로 한 웹툰이 10월 나온다.
선데이토즈는 자사 `애니팡`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웹툰 제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애니팡 프렌즈` 웹툰은 애니, 마오 등 9종 `애니팡 프렌즈`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16부작 시리즈로 제작된다.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웹툰 제작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하는 캐릭터 연계 콘텐츠 지원 사업을 통한 민관 협력으로 진행된다.
배혜정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장은 “웹툰 서비스로 `애니팡 프렌즈`에 대한 새로운 호응과 재미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니팡 IP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