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태 유니닥스 대표가 국제표준 ISO/TC 171 한국분과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정 대표는 2000년 PDF 솔루션 기업 유니닥스 설립 이후 국내 전자문서 시장으로 발을 넓혀왔다. 주요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에서 사용하는 종이문서를 절약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사업에도 나섰다. 최근에는 전자문서를 쉽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PDF 변환편집 프로그램 이지피디에프 에디터(ezPDF Editor)3.0을 선보였다.
스마트교육 콘텐츠 저작 프로그램 이지피디에프 콘텐츠 에디터(ezPDF Content Editor), 이러닝 앱 커넥티드 클래스룸(Connected Classroom) 등 교육용 PDF 솔루션 에듀PDF(eduPDF)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앞으로 ISO/TC 171 활동을 통해 유니닥스 기술수준이 국제적 경쟁 환경에서도 흔들림이 없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