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원장 조보영·이상원)은 근골격질환자를 대상으로 영양, 체력, 면역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테크노 활력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테크노 활력 프로그램은 근골격질환 치료과정에서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수술 및 시술 환자 체력 회복 프로그램`, 평소 척추나 관절이 자주 뻐근하고 만성 통증이 있는 경우 유용한 `무기력&만성피로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비만, 영양을 관리하는 `비만관리·영양 프로그램`, `면역력&항노화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통증 회복과 재발 감소를 목표로 기존 테크노 비수술치료, OK인공관절수술, 테크노재활치료시스템과 연계해 맞춤형으로 치료한다. 척추·관절 담당 주치의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통증의학과 전문의, 운동치료사 등 각 분야 전문가가 협력한다.
조보영 원장은 “척추〃관절을 오랫동안 보존하고 자연치유력을 강화하려면 치료와 재활 못지않게 영양관리와 체력, 면역력 보강이 전제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