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는 대규모 전쟁 장면을 중심으로 공간감을 극대화한 `인천상륙작전` 스크린X 버전을 개봉했다고 4일 밝혔다.
스크린X는 이번 영화에서 전쟁신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했다. 상륙 작전을 위해 대규모로 출격하는 전투기와 전투함, 사방에서 날아드는 총알과 포화들, 추격전까지 3면 스크린에 구현했다.
최용승 CGV 스크린X 스튜디오 팀장은 “부산행 스크린X가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에 이어 인천상륙작전을 통해서도 스크린X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상륙작전`은 5000대 1의 성공 확률 속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재현한 영화다. 주인공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 역은 이정재가, 인민군 사령관 `림계진` 역은 이범수가 맡았다. `맥아더 장군`으로는 리암 니슨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