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SW 전문기업 엘에스웨어(대표 김민수)가 특수 목적용 드론과 로봇 사업에 뛰어든다.
엘에스웨어는 보라와 기술협약 및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보라는 대형 무인항공기와 로보틱스 전문업체다.
엘에스웨어와 보라는 이번 계약으로 군사·교육·기상·농어촌용 드론과 하수관거 로봇 등 특수목적 로보틱스를 개발한다.
김민수 엘에스웨어 대표는 “보라가 가진 우수한 무인항공기, 로보틱스 기술과 엘에스웨어의 상품기획력·SW개발능력을 융합해 특수시장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선 성장기업부(구로/성수/인천) 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