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채널 `올어바웃푸드` 스페셜 존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유통가에 O2O 서비스가 확산되는 것을 감안해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조치다.
홈플러스 올어바웃푸드는 홈플러스 온라인쇼핑과 연계해 각종 요리 조리법(레시피)에 사용하는 식재료를 즉시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주제로 카테고리를 구분해 최신 조리법을 제공한다. PC 웹, 모바일 웹은 물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14년 11월 서비스를 개시한 올어바웃푸드는 이 달 기준 누적 방문자 수 350만여명을 기록했다. 하루 평균 조회 수 1만5000건에 달한다. 지난 초복에는 가정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삼계탕 조리법 등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관섭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상무는 “앞으로 새로운 조리법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프랜차이즈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