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16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03년 시작 이후 올해로 14년차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최고의 브랜드와 제품을 산업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경동나비엔은 국내 보일러 시장에 스마트 원격제어 보일러 시대를 연 `나비엔 콘덴싱 스마트 톡` 제품으로 올해도 대상에 선정됐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가정용 보일러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지키고자 만들었던 최초 콘덴싱보일러, 소비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개발한 원격제어보일러, 저온화상까지 예방하는 건강하고 포근한 온도를 선사하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를 위한 경동나비엔 노력은 표현돼 왔다”며 “앞으로도 최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