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웨스틴조선호텔에 `라져 FMC`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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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업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라져 FMC`를 공급했다

KT파워텔(대표 문호원)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롱텀에벌루션(LTE) 무전 기반 업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라져 FMC`를 공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도입한 라져 FMC는 기업용 FMC 서비스로 호텔 업무에 사용되는 유선 전화, 이동 전화뿐 아니라 업무용 무전기까지 KT파워텔 LTE 무전기 라져로 통합할 수 있다.

그룹 채팅, 공지사항 확인, 조직도 확인 등 개인 스마트폰으로만 가능하던 업무 관련 특화 기능을 제공한다. 호텔 안에서는 유·무선 전화과 무전 통화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통신비용 절감 효과도 볼 수 있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컨시어지 파트에서는 데스크 유선 전화를 LTE 무전기 라져와 연동해 사용한다.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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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파워텔은 1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업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라져 FMC`를 공급했다

김우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시설팀장은 “기존 업무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여러 개 단말을 사용했지만 라져 FMC 도입 이후에는 라져 하나만으로도 업무가 가능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문호원 KT파워텔 대표는 “라져 FMC는 업무상 여러 개의 단말기를 사용해야 하는 기업 통신의 불편함을 개선해 LTE 무전기 라져로 모든 업무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라며 “호텔업계뿐 아니라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 필요한 모든 업종에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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