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재두뇌과학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ADHD, 난독증, 학습/발달장애와 관련된 뇌기능 및 인지/정서상의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초기검사를 5만원(72% 할인가, 정가 18만원 상당)에 진행할 수 있는 할인권을 쿠팡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수인재두뇌과학에서 실시하는 ‘두뇌기능 및 종합검사’는 5단계로 구성된다. 먼저, 처음 센터에 방문하게 되면 ‘기초설문(Step 1)’을 통해 아이의 행동발달, 인지능력과 관련된 내용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다음으로 ‘종합주의력검사(Step 2)’가 진행되는데, 지속적 주의력을 평가하는 검사로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의 자문을 받아 개발된 주의력 검사다.
이는 주의력의 수준을 보다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측정하여 아동이 또래 아동에 비해 어떠한 수준의 주의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그 결과를 제공한다.
세 번째로 ‘뇌기능-브레인맵핑 검사(Step 3)’다. 이 검사는 뇌의 주요 영역에 대한 기능 수준과 좌우 뇌의 균형도, 두뇌 발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준다. 주관적인 자기보고식 검사와는 달리 두뇌의 상태를 신뢰도 높은 장비를 활용하여 객관적으로 측정한다.
네 번째로 ‘정서행동평가검사(Step 4)’다. 이 검사는 아동의 주요문제 행동과 정서상태를 객관화 하여 진단해보는 검사로, 심리적 측면과 행동적 측면으로 나뉘어 검사결과가 제시된다.
마지막으로 ‘결과상담(Step 5)’이다. 위의 4가지 검사단계(Step1~Step4)에서 산출된 객관적 결과자료를 토대로 심층상담이 진행된다. 1시간 가량의 심층 상담을 통해 문제행동의 원인부처 해결방안, 개별아동에 맞는 두뇌훈련방법 등에 대해 서울대 출신 인지과학 전문가의 꼼꼼한 상담이 진행된다.
수인재두뇌과학 이슬기 소장은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아이가 ADHD가 아니라고 판단하거나 심지어 진단을 받고도 그 결과를 믿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그러나 객관화 된 검사를 통해 보다 명확하고 객관적 결과를 얻는 것이 아동과 부모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덧붙여 “수인재두뇌과학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검사 도구들은 충분한 임상을 거쳐 확보돼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아이를 파악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기준을 제시해 줄 것이다”며 “어린 아이들은 자신의 힘든 상황이나 문제를 파악하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부모의 적극적인 개입과 정확한 관찰결과를 전문가와 공유하고 상담하는 과정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할인권은 쿠팡에서 무료 발급 가능하며, 수인재두뇌과학 직영센터 두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센터에 대한 정보는 수인재두뇌과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