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리포트]LG생명과학, "희소식과 비보가 같…" 매수(유지)-한국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투자증권에서 19일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희소식과 비보가 같이 날아드는 시기"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87,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정보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한차례 레벨업 된 이후 이번에는 직전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LG생명과학(068870)에 대해 "혼합백신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계속해서 제미글로와 이브아르의 선전으로 양호한 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또한 제미글로의 해외 허가등록을 통한 마일스톤 유입이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이익성장세는 2017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추정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하지만 최대 매출 1,000억원을 기대했던 유펜타의 1차 입찰 실패는 당분가 주가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가 지날수록 상대적으로 녹십자의 IVIG 허가, 유한양행의 퇴행성디스크치료제 L/O, 한미약품의 임상진입 등 타 상위제약사의 R&D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이후 성장동력으로 기대했던 5가혼합백신 ‘유펜타’의 1차 입찰은 수주에 실패했다. 하지만 2차입찰에 성공할 경우 회사가 목표했던 공급물량을 확보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2차 입찰까지 마무리된 후 2017년 약 400억원 이상 기대했던 5가 혼합백신 추정실적에 대한 조정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3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2월 83,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87,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는 과거 상향조정되어오던 패턴이 한차례 정체구간을 보낸 후에 이번에 비교적 조정폭이 크게 줄어드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92,182100,00085,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8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6%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NH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현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8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60719매수(유지)87,000
20160421매수(유지)87,000
20160224매수(신규)83,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60719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87,000
20160718이베스트투자증권매수100,000
20160718KTB투자증권매수100,000
20160714미래에셋대우매수(유지)92,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