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흑백 레이저 복합기 `익스프레스 M2885FW`가 유럽 3국 대표 소비자 연맹지로부터 최고 프린터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삼성 `익스프레스 M2885FW`는 영국 소비자 연맹지 `위치(Which)`의 프린터 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 기준 82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대표 소비자 연맹지 `크 슈아지르(Que Choisir)`는 복합기 부문 평가에서 삼성 `익스프레스 M2885FW`를 20점 만점 기준 16.3점, 스페인 비영리 기관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OCU-Compra Maestra)`는 100점 만점 기준 77점을 주며 1위로 평가했다.
`위치` `크 슈아지르`,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중립적이고 공정한 평가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높은 유럽을 대표하는 비영리 소비자 연맹지다.
3개 연맹지는 삼성 `익스프레스 M2885FW`가 빠른 속도의 프린팅·스캐닝·복사 기능, 선명한 텍스트, 포토출력 품질을 가졌다며 높게 평가했다. `위치`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삼성 `익스프레스 M2885FW`가 “빠른 인쇄 속도와 우수한 인쇄 품질을 갖추고 있어 단시간에 많은 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중소기업에 완벽한 제품”이라고 언급했다.
또 “토너와 용지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에코 기능`과 `자동 절전 모드`를 갖춰 친환경적이며 사무실 프린팅 기기 운영 비용 감소에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크 슈아지르`는 “삼성 `익스프레스 M2885FW`가 이더넷, 와이파이 다이렉트, NFC, 클라우드 프린트 등 다양한 모바일 프린팅 기술을 지원한다”며 “이동 시에도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무선 인쇄가 가능해 사용자가 매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성능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프린팅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들에게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